직장 / / 2018. 6. 8. 23:27

상사로부터 칭찬받는 보고법(쉽고,간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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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상사와 업무로서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상황은, 바로 보고를 할 때일 것입니다.


그리고 보고를 들으면서 상사는 부하의 능력을 평가합니다. 따라서 직장인들은 보고를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지, 어떻게 보고해야 상사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일을 쎄빠지게 하고도 보고를 제대로 못해서 상사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일을 그렇게 힘들게 하지 않고도 보고를 그럴듯하게 해서(혹은 남이 해 놓은걸 뺏어서 보고를 잘 해서) 인정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불공평해 보이지만 현실이 그러합니다. 상사가 수많은 부하들을 일하는 내내 모니터링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결국 보고의 순간에 평가가 갈립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고해야 상사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워낙에 많은 종류의 상사가 있고, 그 상사들마다 원하는 형태의 보고가 다 다를 것이고, 게중에는 싸이코나 무능력자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경우에 다 잘먹히는 보고형태가 있을 수는 없습니다만,


상사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유능한 인물이라는 가정 하, 대략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보고하면 상사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앞뒤가 잘 연결되도록 구조화된 논리 전개


2. 쉬운 단어


3. 결론부터


4. 구체적인 표현 및 수치 사용(+그 수치에 대한 근거자료를 첨부)


5. 짧게






예를 들어,  "창고에 재고를 파악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보고를 한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파악이 안됩니다.


"A-2 창고의 고철 재고량을 파악해서 금액을 산출하고, 5월 20일까지 50% 이상 매각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다음주 월요일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보고를 해야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구체적으로 그 모습이 머릿속에 보이고 다음 단계도 예측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사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회의를 하고, 또 자신의 상사에게도 보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늘 부족합니다. 그래서 결론부터 짧게 보고를 하고, 전문용어는 최대한 쉽게 바꾸어서 보고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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