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 2019. 3. 22. 20:31

직장생활이 힘들때, 회의감이 들고 권태기가 올 때

반응형

직장생활이 힘들때, 회의감이 들고 권태기가 올 때 직장인들은 무력감에 빠지고 좌절을 하게 됩니다. 심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집니다.






직장인들은 언제 직장생활이 힘들다고 느낄까요? 언제 회의감이 들고 권태기가 올까요?




직장생활이 힘들때, 회의감이 들고 권태기가 올 때



1. 인간관계로 힘들때

직장생활에서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순간은 일보다는 인간관계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시때때로 야단을 치는 상사, 뒤에서 험담하는 동료, 말 안듣는 후배, 갑질하는 거래처 직원이나 고객을 만날때 직장인들은 직장생활에 회의감을 느낍니다.


2. 일이 너무 많을 때

도저히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이 많을 때 직장인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밤늦게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다 보면 문득 "내가 뭐 때문에 이러고 있나.." 회의감이 느껴집니다. 때려치우고 싶다는 생각을 수시로 하게 됩니다.


3.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될 때

어제와 똑같은 오늘, 오늘과 똑같은 내일이 반복되면 직장생활에 지루함을 느끼게 됩니다. 신입사원 시절 가졌던 열정은 사라지고, 하루하루의 지루함과 권태기가 일상을 좀먹게 됩니다.






4.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시간을 빼앗길 때

대학교에서 전공공부 열심히 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회사에 입사를 했건만, 정작 입사 후에는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단순업무, 뒤치다거리 업무를 하며 하루하루를 보낼 때 "내가 이런 일 하려고 대학 나왔나.." 하는 회의감을 느끼게 됩니다. 입사한지 얼마 안된 사원들이 많이 느끼는 감정입니다.


5. 구조조정으로 회사 나가는 직장 동료들을 볼 때

젊은 시절 청춘을 바쳐 열심히 일했으나 회사가 어렵단 이유로 한순간에 잘려나가는 직장동료들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언젠간 저렇게 될 수 있겠지" 라는 불안감과 함께 엄청난 회의감이 몰려 옵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성과를 많이 내어도 필요 없어지면 언젠가는 버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직장생활이 이렇게 힘들때, 우리는 어떻게 이것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회의감과 권태기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직장생활이 힘들때, 회의감이 들고 권태기가 올 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이면서도 중요한 마인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대치를 낮추는 것" 입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죠. 인간관계에 있어서 일을 하는데 있어서 기대가 크면 그만큼 실망도 커지고 직장생활이 괴로워지게 됩니다. 


"내가 일을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날 이런식으로 대하다니.." 

"부장님에게 충성을 다했는데 날 버리다니.." 

"내가 후배에게 얼마나 잘 해 줬는데 뒤에서 이렇게 내 뒷담화나 하고 있었다니." 등등.


사람에 대한 기대, 일에 대한 기대, 보상에 대한 기대와 현실과의 괴리가 직장생활을 힘들게 합니다.

기대치를 낮추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집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 봅시다



직장은 그저 월급받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기대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을 대충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맡은 일은 문제없도록 처리해야 하겠지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누가 알아줬으면 한다거나 하는 기대는 안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PLAN B를 준비하는 것" 입니다. 지금의 직장 외에는 기댈 곳이 없다면 당연히 현 직장에 목을 멜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직장에 기대를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언제든 다른 곳으로 떠날 수 있도록 이직준비가 되어 있더던지, 혹은 월급 외 제2의 수입(부동산 임대료, 주식배당금 등)이 있다면 한결가볍고 초연한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