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독성물질 잡는 해독 엄마 - 육아용품 속 독성물질들
집에 아기가 생기면 부모는 아기를 위해 수많은 육아용품들을 구입하기 시작합니다. 기저귀, 물티슈, 로션, 분유, 젖병, 이유식 등등. 부모들은 육아용품을 구입하면서 "아기한테 쓰는 물건이니까 안전하겠지" 라고 생각을 하며 계산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 "독성물질 잡는 해독 엄마"에 따르면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기용품들은 화학물질 범벅이라고 하는군요. [물티슈]걸레를 제대로 짜지 않고 습한 곳에 방치하면 썩은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언제나 세균들이 증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언제나 물에 젖어있는 물티슈는 적게는 45일에서 많게는 3년동안 썩지 않습니다. 방부제가 들어있기 때문이죠. 물티슈에는 방부제 외에도 보습제, 계면성제, 오일, 항균제 등 많은 화학물질들이 포함..
2017. 7. 3.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