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에 보탬이 되는 생활비절약 노하우

팍팍한 살림에 골머리를 앓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생활비를 절약해서 살림을 조금이라도 여유롭게 만들어 볼까~를 끊임없이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활비절약 노하우에 대해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계부를 쓰자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먼저 돈이 어디에서 세어 나가는지부터 잘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계부 작성은 생활비를 절약하기 위한 노력의 첫걸음이 되는 것인데요. 엑셀에 써도 되고, 노트에 써도 되고, 앱이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사용해도 됩니다.

어디에 쓰는지는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쓰는 돈을 빠짐없이 기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계부 쓰는 것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겠지만 쓰다보면 가계부 쓰는 노하우가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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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돈이 세어나가는 곳을 찾자

가계부를 쓰면서 할 일은 지출이 많이 되는 항목을 찾는 것, 그리고 불필요하게 쓰는 돈이 없는지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아서 실천해야 합니다.

한달 가계부를 보니 술마시는데 돈을 너무 많이 쓰는 것이 보인다면, 술을 줄여야겠죠. 통신비, 데이터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면? 쓸데없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당장 요금제부터 제일 싼 걸로 바꿔야 합니다.

가계부를 꾸준히 쓰면서 찬찬히 살펴보면 뭘 줄여야 할 지가 금방 보일 것입니다.

3. 인터넷 쇼핑을 적극 활용

저는 예전에는 집 근처에 있는 마트에서 필요한 한달 식량, 생활용품 등등을 사곤 했는데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대량으로 주문을 하니 조금 더 싸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인터넷 쇼핑몰을 적극 활용합니다. 쿠폰, 포인트도 적극 사용합니다. 몇 천원을 더 아낄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사는 것이 더 쌀 때도 있습니다. 마트에서 종종 세일을 하는데 그 때 사면 인터넷 쇼핑보다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그때그때 잘 살펴서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중고나 공짜를 노리자

아이용 장난감, 책, 이런 것들은 굳이 새 걸로 살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는 장난감을 금방 질려하고, 다시 새로운 걸 찾기 때문입니다. 비싸게 사 봤자 말짱 꽝이죠. 그래서 아이용 장난감이나 책 등은 중고로 사거나, 혹은 주변 사람들이 쓰다가 더 이상 안 쓰는걸 얻어 씁니다.

물론 상태가 별로이면 안되겠지만, 주변 사람들이 다들 깨끗하게 사용을 해서 새 것과 다름없는 장난감과 책을 공짜나 다름없는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5. 1+1(또는 2+1) 제품을 사자

편의점에 가면 1+1 제품을 아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커피, 음료수, 아이스크림, 기타 등등.. 1+1이나 2+1을 사서 먹으면 그만큼 같은 돈으로 많이 살 수 있기 때문에 돈을 절약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6. 많이 필요한 제품은 한꺼번에 대량으로 사자

마트에 가니 쌀 10kg에 25,000원을 하더군요. 그럼 쌀 20kg을 사려면 50,000원을 줘야 합니다. 그런데 바로 옆에 20kg짜리 쌀, 3만 몇천원 사는게 있었습니다. 대량으로 사면 단위무게당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주기적으로 사야하는 소모성 생활용품들이 있죠. 휴지, 세제, 아기 기저귀 등등.. 이런 건 한 번 살 때 대량으로 사는 것이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는 노하우가 되겠습니다.

세제 같은 필수품은 한방에 가득 사야 합니다

7. 동전 모으기

현금으로 계산을 하다 보면 동전이 종종 생기게 되는데요, 이거 모아두면 의외로 쏠쏠하게 돈이 됩니다. 급하게 택시를 타거나, 편의점에서 물건 하나 사고 현금으로 계산을 하다보면 동전이 생기게 되는데, 통을 하나 장만해서 동전이 생길 때마다 거기에 열심히 모았더니 몇 만원이라는 돈이 모이더군요.

위에 적어 놓은 것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꾸준히 잘 실천하면 생활비를 상당히 많이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돈이 꽤 많이 모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