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2구역 재개발 정보, 진행현황과 입지 분석

온천2구역 재개발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885-2번지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32,885제곱미터의 넓은 구역에 지하4층, 지상25~35층에 이르는 아파트 32개동을 짓습니다. 총 3,835세대 규모의 대단지 재개발입니다. 시공사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입니다.

래미안과 아이파크가 들어오죠. 

온천2구역 재개발은 이미 진행이 많이 되었습니다.

온천2구역 재개발은 2003년 추진위 설립, 2006년 정비구역 및 조합설립이 된 후 2010년에 들어서서야 사업시행 인가가 났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 착공을 했으니 여기까지 오는데 15년이 걸린 셈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재개발 사업의 길을 걸어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온천2구역 재개발 입지를 보겠습니다. 단지 바로 남쪽에 미남역이 있습니다. 단지에 바로 붙어있긴 한데 단지가 워낙 커서 단지 북쪽에서는 도보로 10분 정도 걸립니다.

단지 동쪽으로는 온천초등학교가 있고, 동북쪽으로 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좀 더 동쪽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온천2구역 재개발, 입지적으로는 상당히 훌륭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이미 재개발 진행이 많이 되어서 재개발 투자로는 끝물이라는 점입니다. 사실 재개발 투자 시점은 그냥 끝난거나 다름없죠.

재개발 투자가 아니라 실거주 혹은 그냥 신축아파트에 투자한다는 관점에서는 여전히 매력 있습니다. 온천2구역 재개발 동쪽에는 동래구 대장 아파트로 불리우는 럭키동래 아파트가 있습니다.

평당 2천에 육박하는, 동래구에서 최고 비싼 아파트입니다. 온천2구역 재개발이 완료되면 어떻게든 럭키동래와 키맞추기를 할 것입니다. 신축 아파트 프리미엄이 붙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온천2구역 재개발, 재개발 막바지에 왔지만 신축아파트라는 관점에서 보면 여전히 매력 있는 아파트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