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 / 2018. 9. 8. 00:48

영어시험(토익/오픽) 고득점 비법 _ 실력 끌어올리기, 뉴스를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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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을 잘 치기 위해서는(토익 뿐 아니라 다른 영어시험도 마찬가지) 영어를 잘 해야 하고, 영어를 잘 하려면 우선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앞에 쓴 몇 개의 포스팅을 통해 설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초를 튼튼히 다지려면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두요.






"정확한 표준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올바른 교재를 선택해서 열심히 말하고 듣고 읽고 써서 책을 다 외우자(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평생 기초만 다지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어느 정도 기초를 다졌으면, 한 단계 위로 올라가야 하겠죠.


뭘로? 어떻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뉴스를 권하고 싶습니다. 대표적으로 CNN, BBC같은 방송사의 뉴스를 권하고 싶고, 아리랑도 괜찮죠.




다만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하는 뉴스를 TV를 통해서 아무런 자막이나 해설도 없이 듣는 것은 반대이구요, 시중 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에 가면 뉴스를 교재로 만들어 놓은 책이 있으니 사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뉴스나 방송을 계속 들으면 귀가 뚫린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뇌가 언어를 스폰지처럼 빨아들이는 아이들이라면 모를까, 이미 한국어로 뇌가 세팅된 성인들에게는 그게 잘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방송을 보면서 다음과 같은 문장을 들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잇 이즈 컴플리케이티드


발음은 잘 들었는데, 컴플리케이티드가 뭔 뜻인지 모른다고 해 봅시다. 그럼 이 단어를 나중에 또 다른 방송에서 들었을 때 "아 이거 저번에 들었던 건데,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네"라는 생각밖에 안들 것입니다.


하지만 글로 본다면?


It is complicated. 그것은 복잡해


아~ 컴플리케이티드가 복잡하다는 뜻이었구나.





이렇게 되면 다음에 이 단어를 방송에서 들었을 때 그 뜻을 금방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하나 알게 될 수록 영어 실력도 점점 향상되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알아듣지도 못하는 영어방송을 하루종일 틀어놓고 열심히 듣기보다는, CNN 등 뉴스를 모아놓은 책을 하나 사서 열심히 읽고 들으면서 실력을 쌓아나가는 것이 영어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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