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 / / 2019. 1. 7. 23:47

여자들이 짜증을 내는 이유와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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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종종 짜증을 냅니다. 남자친구 또는 남편은 여자들이 내는 짜증을 열심히 받아주고 위로를 해 줍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여자의 짜증은 풀리고 둘의 사이는 다시 화기애애해집니다.






그런데 이것도 가끔이어야지, 이런 여자의 짜증이 매번 반복되면 남자는 지치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 지치는 것은, 여자가 왜 짜증을 내는지 구체적인 이유를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주 유명한 문장이 하나 있죠.


"오빤 내가 왜 화를 내는지 몰라?"


여자들은 도대체 왜 짜증을 낼까요? 짜증을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자는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까요?


여자들이 짜증을 내는 이유와 해결책



1. 남자가 자신의 속마음을 몰라줄 때


자신이 말하지 않아도 남자가 알아서 척척 자신이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을 때 여자들은 짜증을 냅니다. 남자 입장에서는 "그냥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 말을 하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데 사실 남자와 여자는 사고방식이 완전히 달라서 이런 논리가 통하지 않습니다.


해결책 : 평소에 여자친구(혹은 아내)의 말, 행동, 서로의 대화를 잘 관찰하고 기억해서 최대한 잘 유추해 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정도 정해진 패턴 내지는 취향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호르몬 문제


생리가 다가왔을 때, 혹은 임신 초기 때 여자는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고, 이 때문에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되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전혀 짜증을 내지 않았을 일도 마구마구 짜증을 냅니다.


해결책 : 무슨 취향이나 논리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참으면서 잘 해주거나, 너무 심하다 싶으면 서로 잠시 떨어져서 진정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3. 남자가 만만할 때


1번도 아니고, 2번도 아닌데 짜증을 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남자가 만만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자신보다 만만한 상대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때 상대방을 보통 감정 쓰레기통이라고 부르는데요, 너무 잘 받아주고 무르게 보이면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결책 : 단호하게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만만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받아주고 위로해 주는 것은 분명 필요하지만, 정도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무작정 다 받아주다간 "이 남자는 그래도 되는 남자"라는 인식을 여자에게 심어주게 될 것입니다.




여자들마다 성격이 천자만별이라 짜증을 덜 내는 여자도 있고 짜증을 많이 내는 여자도 있습니다. 적당히 위로해 주면 잘 풀리는 여자도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계속 짜증을 내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사실 여자의 짜증을 받아주는 것은 남자의 숙명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벗어날 수 있는 남자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을 알고, 가능하면 부드럽게 잘 대응해서 화기애애한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남자도 공부를 해야 하겠지요.


다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한 여자들도 있는데 이런 여자와는 애초에 만나지 않거나, 만났더라도 빨리 정리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바람직 할 것입니다. 이미 결혼을 했다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버티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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