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 / / 2018. 5. 21. 01:46

브라운 체온계 사용방법, 관리방법(필터,배터리 교환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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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자주 아프기 때문에 아기가 있는 집에는 반드시 체온계가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체온계도 여러 브랜드가 있는데, 저희 집에는 브라운 체온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그냥 유명한 브랜드의 제품으로 장만하기로 하고 구입을 했지요.



[체온계 구성요소]



모든 구성품들이 합쳐저 있는 브라운 체온계의 모습입니다. 하얗고 깔끔한 디자인의 체온계입니다.





브라운 체온계의 구성품들을 펼쳐 놓은 모습입니다. 왼쪽이 체온계 본체, 가운데가 받침, 오른쪽은 온도재는 부분에 끼우는 필터입니다.





받침 옆에 보면 매 측정시마다 필터를 교체하라고 적혀 있는데요, 굳이 그렇게 안해도 됩니다. 필터 여러번 쓴다고 해서 측정결과에 큰 차이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위생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니구요.






장삿속이 듬뿍 묻어나는 문구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필터를 빨리 써야 재구매를 할 테니까요.



[체온계 사용 방법]





브라운 체온계로 온도 재는 방법을 순서대로 써 보겠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설명을 해 보면



1. 먼저 아래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눌러서 전원을 켭니다.


2. 그 다음 액정 아래 왼쪽에 있는 아기 기어가는 모양의 버튼을 눌러 모드를 설정해 줍니다. 0~3개월, 3~36개월, 36개월 이상 이렇게 3개의 모드가 있으니 이 중에서 선택을 하면 됩니다. 저희 아이는 16개월 정도 되었으니 가운데 있는 3-36을 선택했습니다.


3. 그 다음, 체온계를 아기 귀 속에 넣고 흔들리지 않게 아기를 잘 잡아준 다음 체온계 제일 위에 있는 온도계 모양의 버튼을 눌러 줍니다. "삐~"하는 소리가 날 때까지 기다린 후 온도계를 빼서 측정된 온도를 확인하면 됩니다.



[관리법 - 필터교환, 배터리교환]


브라운 체온계의 필터 교환법에 대해서도 알아 보겠습니다.



필터를 분리할 때는 손으로 잡아떼면 안되고, 체온계 아래의 파란색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 탁! 소리가 나면서 필터가 튕겨져 나와 분리가 됩니다.


필터가 분리된 후 액정을 보면,



액정이 이렇게 변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체온을 잴 수 없습니다. 필터가 분리된 상태에서는 체온측정을 못하게끔 설정이 되어 있는 것이죠.






새 필터를 꺼내서 온도재는 부분에 눌러 끼워주면 됩니다. 끼울 때는 특별히 뭐 누르거나 할 필요없이 그냥 살짝 힘을 줘서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브라운 체온계 배터리 교환하는 방법입니다.



브라운 체온계 몸통을 보면 위와 같이 배터리가 들어 있습니다. AA 사이즈 건전지 두 개가 들어갑니다.


액정 좌측 상단에서 배터리가 얼마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배터리가 다 되면 AA 사이즈 건전지 두 개를 사서 갈아 끼워주면 됩니다.


이 정도면 브라운 체온계 사용법에 대해서 대부분 다 설명이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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