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갈 일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공항, 낯선 곳으로의 방문은 언제나 설레면서 동시에 긴장됩니다. 잘 모르는 곳이니까요.
블라디보스토크 공항 방문 후기를 써 보겠습니다. 내부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낯선 곳으로 가기 전에 미리 사진을 보고 정보를 많이 얻어가면 한결 긴장이 덜 될 것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 공항 외관입니다. 밤에 도착해서 내리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 공항 외관
블라디보스토크 공항 앞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주차장이 엄청 넓은데, 밤이라 그런지 차가 없었습니다. 사실, 낮에도 차가 별로 없습니다.
밤에 일정상 빨리 이동해야 해서 밤에는 더 이상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러시아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돌아올 때 다시 공항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공항에 들어와서 출국수속하는 동안 순서대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공항 내부의 모습입니다. 바로 오른쪽의 부스가 안내 부스입니다. 여기서 궁금한 걸 물어볼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왼쪽(사람 한명 걸어들어가고 있는..)이 티켓 발급받는 곳입니다. 여권 보여주고 티켓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 정면으로 찍어보고 싶었는데, 직원들이 있어 사진을 정면에서 찍기가 좀 그랬네요.
티켓 발급받은 후 반대쪽을 보고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이 사진 뒤로 티켓발급 창구가 있습니다.
택시 예약 부스입니다. 목적지를 말하고 돈을 지불하면(현금,카드 모두 가능) 택시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된 택시의 번호와 색깔을 이야기해 주니 잘 기억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엉뚱한 택시를 타게 됩니다.
탑승 수속을 위해 택시 부스 맞은편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 왔습니다.
2층으로 올라온 후 가다 보면 이런 상점들이 보입니다.
여기서 캐리어, 가방 등 짐을 통과시키고 엑스레이 기기를 통과합니다. 금지 물품이 없다면 별 문제 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여권 검사 받는 곳입니다. 여권 보여주면 직원이 이것저것 확인한 후 여권에 도장 찍어주고 통과시켜 줍니다(입국할 땐 이미그레이션 카드를 여권에 주는데,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모든 출국 절차가 끝나고 대기하면서 블라디보스토크 공항 바깥을 찍어 보았습니다. 주변이 탁 트였네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ㅎㅎ
대기하는 곳도 찍어 보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찍었습니다. 전부 한국인들이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공항, 처음 왔을 땐 긴장되었는데 일 끝나고 출국하면서 찬찬히 둘러보니 나름 정감 있어 보이고 괜찮아 보였습니다.
러시아 일반 사람들은 영어를 잘 못하지만, 공항에서는 영어가 잘 통합니다(당연히 그래야겠죠). 그리고 한국 공항에서와 같은 친절함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사람들이 좀 무뚝뚝해요.
그래도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예전에 필리핀에 갔을 땐 공항직원에게 삥뜯겼었는데,, 러시아는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좀 무뚝뚝하다는 것 빼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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