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1구역 재개발 기본정보와 진행현황 및 입지분석

가야1구역 재개발은 가야동 410번지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입니다. 98,166제곱미터의 부지에 35층짜리 아파트 17개동, 총 2,133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입니다.

현대 + 대우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습니다. 사업 규모 및 시공사 브랜드 측면에서 상당히 매력있는 재개발 사업입니다.

가야1구역 재개발 진행현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야1구역 재개발은 2005년 6월 3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후 2007년 1월 2일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2008년 3월 21일 재개 조합 설립인가를 받아 매우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후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면서 사업이 잘 진척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야1구역 재개발 입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야1구역 재개발은 동의대역과 가야역을 끼고 있는 더블 역세권입니다.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지하철역 2개가 있습니다. 서면까지 2~3정거장만 거치면 갈 수 있어 시내 중심가로의 접근성도 좋습니다.

가야1구역 재개발 서쪽에는 가야초등학교가 있고 남쪽으로는 가야여중, 부산개성중, 가야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홈플러스도 있습니다. 도보로는 약 13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가야1구역 재개발, 규모 및 브랜드, 입지 측면에서 상당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재개발 사업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업이 시작된 이래 진척이 잘 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점은 가야1구역 재개발의 리스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가야1구역 재개발, 사업진행 지연 리스크를 제외하면 여러 측면에서 빠지는 것 없는 재개발 사업이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