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 / / 2019. 2. 7. 15:12

옥스포드 블럭 - 롯데 자이언츠 팀 버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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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옥스포드 블럭이라는 것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처음엔 대충 보고 레고인줄 알았는데, 레고와는 다른 회사였습니다.






옥스포드 블럭은 우리나라의 블록 회사더군요.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매출 200억 원 정도 되는 중소기업입니다.


옥스포드 블럭의 롯데 자이언츠 팀 버스 제품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이런 블럭 만들기에 크게 관심이 있지는 않았지만, 받은 김에 버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216블럭짜리 롯데 자이언츠 팀 버스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마크 사용에 대해 KBO의 공식 라이센스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216피스짜리이며, 8살 이상 사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블럭과 함께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를 보고 순서대로 조립을 하면 버스가 완성되겠지요.









조립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납작한 블록 몇 개를 붙여서 버스의 바닥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블럭을 여러개 덧붙여 버스 바닥 골격 부분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바퀴 부분과 앞 헤드라이트 부분도 만들어 주면 아래쪽이 완성됩니다.





헤드라이트까지 붙인 모습입니다




이어서 버스 좌석을 붙여 줍니다. 좌석은 총 7석입니다.





그리고 제일 앞좌석 운전석에는 핸들도 붙여줍니다. 디테일하네요.





앞문과 유리창을 이어서 붙여 보았습니다. 점점 버스의 형채를 갖춰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문은 열리기까지 합니다. 역시 디테일합니다.






반대쪽 유리도 붙이고, 앞유리, 뒷유리까지 모두 설치하였습니다.





천장 부분을 붙이고 앞부분에 백미러도 달았습니다. 거의 다 완성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를 붙였습니다.



짜잔~~



진짜 버스같네요. 완전 그럴듯 합니다.






버스 옆면에 붙이는 커다란 스티커도 있는데, 없는 것이 더 깔끔할 것 같아서 스티커는 안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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