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태국은 관광지로 인기있는 동남아 국가입니다. 방콕, 치앙마이, 칸차나부리 등 많은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코로나 유행 전까지 많은 한국사람들이 태국을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관광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태국의 경제는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태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태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보겠습니다. 아래는 태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 일일 그래프입니다.

 

 

 

태국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 현황

 

 

코로나 유행 초기 급증하던 태국 코로나 확진자 수는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최근에는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한자릿수 정도의 확진자만 계속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날도 가끔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망자 수는 어떨까요? 아래는 태국 코로나 사망자 현황 일일 그래프입니다.

 

 

 

태국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 현황

 

 

사망자 현황도 인상적입니다. 사망자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아주 가끔 한두명 나오는 정도입니다.

 

태국은 코로나를 아주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국가들은 의료 및 보건 인프라가 취약해서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실제 수치는 유럽이나 북미 국가들보다 훨씬 양호합니다.

 

아래는 태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누계수치입니다. 확진자 3,585명에 사망자는 59명입니다.

 

 

 

태국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 현황

 

 

다만 이 숫자 너머로는 또 다른 사실이 있습니다. 이것은 경제활동을 포기하고 얻은 성과라는 것입니다. 한국은 경제활동을 병행하면서 코로나 감염자를 능동적으로 추적하여 관리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국은 코로나 유행이 막 시작되던 3월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가를 락다운 시켰습니다. 야간 통금을 실시하고, 영화관/백화점 식당 등 상업시설을 영업 정지시키고, 외국인 입국도 금지시켰습니다.

 

한번 퍼지면 추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경제를 희생하여 코로나를 막은 것입니다. 지금은 초기보다는 상황이 좀 나아져서 거리에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태국 코로나 확진자 사망자 현황

 

 

태국의 경제성장률은 코로나로 인한 수출 및 외국인 관광객 급감으로 2020년에 -8.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매우 심각한 수준의 타격입니다. 경제활동 제한을 풀면 확진자가 늘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제한을 쉽게 풀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계속해서 제한을 할 수도 없습니다. 경제활동과 방역을 병행해야 하는데 그렇게 할 수 없어 상황이 매우 어렵습니다. 빨리 백신이 나오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들어와야 태국 경제도 살아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