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3구역 재개발 기본정보와 진행현황, 그리고 입지

우동3구역 재개발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229번지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입니다.

160,727 제곱미터의 부지에 지하2층, 지상 20~28층짜리 아파트 21개동 2,440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시공사는 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입니다.

부산에서 가장 비싼 지역인 해운대구, 그 중에서도 우동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라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우동3구역 재개발은 현재 조합설립인가까지 진행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2003년 12월 30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고 2007년 9월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 7월 31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사업은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우동3구역 재개발의 입지를 보겠습니다. 일단 해운대 우동이라는 것 하나로 다 설명이 됩니다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 인접한 역세권입니다. 구역이 넓어서 가까운 곳과 먼 곳의 거리차가 좀 됩니다. 가까운 곳은 3분, 먼 곳은 15분 정도 걸립니다. 15분 정도면 양호한 편입니다. 지하철을 통한 근처 대형마트 및 백화점으로의 접근성도 좋습니다.

구역 인근에 해운대중학교, 해운대고등학교, 해동초등학교, 해운대여자중학교, 해운대여자고등학교 등 많은 학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남쪽으로 15~20분 정도 걸어내려가면 해운대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우동3구역 재개발, 해운대 우동의 재개발 사업인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물들의 가격도 상당히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25평짜리 빌라의 매매가가 5억 이상 합니다. 그래서 투자자들 입장에서 우동3구역 재개발 매물을 선뜻 매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5억원이 넘는 빌라를 매수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동3구역 재개발의 미래 가치를 보면 우동3구역 재개발은 매물 금액이 많이 부담스럽더라도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부동산은 오르는 곳이 계속 오릅니다. 저렴한 곳은 계속 저렴하게 남아 있는 반면 비싼 곳은 점점 더 비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 강남, 대구 수성, 부산 해운대가 그러한 곳입니다. 해운대 내에서도 우동이 특히 그러합니다.

우동3구역 재개발, 자금을 구할 수 있고 대출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여력이 된다면 길게 보고 매수를 해 두면 큰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