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 / / 2019. 4. 7. 00:28

거제도 음식점 - 장평 술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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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고당은 이름을 보면 마치 술집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그냥 일반 음식점입니다. 거제도 음식점 술고당은 거제시 장평로 16-11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술고당의 외관입니다. 밤에 찍은 모습입니다. 그래서 배경이 어둡네요. 장평 디큐브 백화점 북쪽 길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밤에 찍어서 사진이 잘 안보이네요..






술고당 메뉴입니다. 두루치기, 찌개류, 정식 등을 팝니다. 저희는 이 중 두루치기와 순두부 정식을 주문하여 보았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음식점 내부를 찍어 보았습니다. 좀 늦게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실내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실내는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내부가 깨끗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도시락, 반찬류, 음료수도 팔고 있습니다. 도시락 배달도 해 주는군요. 1인분 9,000원입니다.





먼저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파전, 김치, 오뎅, 시금치, 양배추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이건 두루치기 쌈 싸먹으라고 주는 상추와 마늘, 막장입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이것은 순두부찌개입니다. 순두부와 함께 김치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다음 두루치기입니다. 두루치기와 함께 된장국도 함께 나왔습니다. 걸쭉한 국물의 된장국입니다.




음식맛은, 두루치기는 괜찮은 맛이었고, 순두부찌개와 된장찌개는 국물이 진하고 걸쭉한 편이었습니다. 이런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맛있을 것이고, 맑은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선호되지 않겠지요.






저는 괜찮았는데, 와이프는 맑은 국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국물은 잘 안먹더군요. 두루치기는 맛있다고 했습니다.


식사를 다 할 때쯤 이렇게 후식으로 야구르트를 줍니다. 짭짤한 국물 먹은 후 달달한 야구르트를 먹으면 입가심이 됩니다.




전반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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