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 / / 2019. 2. 11. 22:55

다이치 퍼스트세븐 카시트(ISOFIX) 사용방법,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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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 퍼스트세븐 카시트(ISOFIX)를 산 건 아무래도 벨트 고정보다는 아이소픽스로 고정시키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고 탈부착도 더 편리하지 않겠나 싶은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ISOFIX가 아닌 것보다는 약간 비싸지만 그래도 이런 장점이 있기 때문에 하나 장만을 했지요.


다이치 퍼스트세븐 카시트를 설치해 놓은 모습입니다. 뒤로 보기로 설치해 놓은 상태입니다.





ISOFIX 카시트를 사기 전 먼저 해야 할 것은 내 차에 아이소픽스를 설치할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인데요. 사실 요즘 나오는 차는 다 설치가 가능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확인은 해 봐야겠죠?


차 뒷좌석을 잠깐 보면 됩니다. ISOFIX 끼우는 부분이 이렇게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안쪽에 하얀 쇠막대 보이시죠? 여기에 isofix를 끼우는 겁니다



다이치 퍼스트세븐 (ISOFIX) 카시트 설치하는 방법을 보겠습니다.






먼저 아이소픽스 고정을 해 주세요. 아래 다리를 펴고, 자동차 시트에 끼워넣은 뒤에 다리 높이를 적당하게 조정해서 흔들리지 않게 잘 고정시켜 주면 됩니다.



장착된 모습입니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다리





안으로 밀어넣어서 좀 전에 위에서 본 사진의 하얀 쇠막대기에 찰칵 소리나게 끼우면 됩니다



그 다음 아이의 연령대에 따라 뒤보기 또는 앞보기로 카시트를 올려서 부착해 주면 됩니다. 시트 바닥을 보면 쇠막대가 있는데요,



시트의 쇠막대(사진 왼쪽)가 받침대 끼우는 부분(사진 오른쪽)에 찰칵 하고 소리가 나게끔 부착해 주면 제일 위에서 본 사진처럼 장착이 완료가 됩니다.


앞을 먼저 끼우고(뒤에서 앞 방향으로), 뒷부분을 눌러 끼우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설치가 다 된 것인데요, 별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아이의 안전을 위한 제품이니 정말로 잘 고정이 되었는지 확인을 해 보아야 하겠죠?


차를 타고 동네 한바퀴 드라이브 해 줍니다. 카시트가 아무 문제 없이 잘 고정되어 있으면 설치가 잘 된 것입니다. 설명서대로 제대로 끼울 곳 끼우고 맞출 곳 맞춰서 설치를 했다면 문제 없을 것입니다.


설치가 안전하게 다 되었으면 아이를 태워보아야겠죠? 아이를 조심스럽게 앉히고 난 뒤 안전벨트를 채워 줍니다. 딸깍 소리가 나야 제대로 잠긴 겁니다.






어디 멀리 갈 때 바로 아이를 태워서 가기보다는, 그 전에 시간날 때 아이를 태워서 동네 한바퀴 돌아보는 시운전부터 해 보아야 합니다. 뭔가 불편한 점이나 문제가 있을 수 있거든요. 꽉 끼어서 불편해 한다거나, 목받이가 잘 안맞는다거나, 그냥 싫어한다거나 등등.


그냥 싫어하면 뭐 답이 없지만 뭔가 불편한 점이 발견되면 미리 확인을 해서 아기가 편하게 탈 수 있도록 조치를 해야 하겠지요.


여기까지 하면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입니다. 이제 아기를 태우고 다니면 됩니다. 아기가 타고 있으니 옆에는 반드시 보호자가 타도록 하고, 정속으로 안전운전하는 것도 잊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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