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코로나 재확산과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유럽 코로나 재확산으로 유럽 전역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유럽 각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고 일부 국가는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3~4월 유행 때 봉쇄를 통해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이 안정되는 듯 했었으나 최근 들어 재확산 되면서 유럽의 상황은 매우 심각해졌습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내 인구대국들의 확진자 증가 추세는 어마어마합니다. 순서대로 그래프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유럽 코로나 재확산 확진자 사망자 현황 

 

 

 

유럽 코로나 재확산 확진자 사망자 현황 

 

 

 

유럽 코로나 재확산 확진자 사망자 현황 

 

 

 

유럽 코로나 재확산 확진자 사망자 현황 

 

 

유럽 코로나 재확산 확진자 사망자 현황

 

 

일일 확진자 증가 추세가 아주 가파릅니다. 그나마 양호한 독일이 1만 9천명 정도이고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는 일일 확진자 2만명을 넘어섰으며 가장 상황이 심각한 프랑스는 일일 확진자가 최고 5만명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사망자 현황도 심각합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의 코로나 사망자 일일 그래프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럽 코로나 재확산 확진자 사망자 현황 

 

 

 

유럽 코로나 재확산 확진자 사망자 현황 

 

 

 

유럽 코로나 재확산 확진자 사망자 현황 

 

 

 

유럽 코로나 재확산 확진자 사망자 현황 

 

 

유럽 코로나 재확산 확진자 사망자 현황

 

 

그나마 양호한 독일에서 1백명대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고 그 외 국가들은 매일 수백명씩 사망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3~4월 초기 유행 때보다는 낫지만 어쨌든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이 상당히 잘 준수되고 있지만 유럽은 마스크도 잘 안쓰고 코로나 신경쓰지 않고 바글바글 서로 어울려 다니며 사태를 악화시켰습니다.

 

 

 

 

 

이에 프랑스와 독일은 다시 봉쇄조치를 취했습니다. 프랑스는 10월 30일부터 최소 한달간 프랑스 전역에 봉쇄령을 발령합니다. 공장, 농장, 대학을 제외한 학교는 방역수칙 준수 조건 하에 운영을 하지만 그 외 식당, 주점 등 비필수 사업장은 모두 문을 닫아야 합니다.

 

독일 역시 11월 2일부터 한달간 식당, 주점 등의 문을 닫는 부분 봉쇄에 들어갑니다. 봉쇄했을 때는 확진자가 줄어들지만 봉쇄를 풀면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봉쇄가 풀렸을 때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야 확진자 증가세가 억제될텐데 봉쇄가 풀리면 그냥 우루루 나가서 할 것 다하고 즐기니 확진자가 들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