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름휴가가 끝나고 나면 다시 직장에 복귀를 해야 하는데요, 꿈같은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면 그 후유증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하지만 여름휴가가 영원할 수는 없으니 빨리 현실에 적응해야겠죠. 후유증은 빨리 극복하고, 다시 원래처럼 일에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여름휴가 후유증을 빨리 극복하려면 휴가 전부터 준비를 해 두어야 합니다.
여름휴가 후유증 극복방법1. 휴가 전 남은 업무를 정리한다.
휴가 가기 전에 들떠서 업무를 미루거나 내팽개치면 당장은 즐겁겠지만 휴가 후 다시 업무에 집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휴가 전에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하고, 남은 일은 다이어리나 일정관리 프로그램에 정리를 해 두어야 합니다. 가능하면 자세하게(메뉴얼 수준으로), 시간순서대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휴가 후유증 극복방법2. 휴가 초,중기에 열심히 논다.
휴가가 시작되면 후회가 남지 않도록 열심히 놀아 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휴가 초,중기 에 놀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휴가 마지막날까지 체력이 다 하도록 놀면 아마 출근 후에 며칠동안 정신을 못차릴 겁니다. 그러면 상사에게 찍히겠죠.
여름휴가 후유증 극복방법3. 휴가 막바지엔 휴식을 취한다.
휴가 하루,이틀 전에는 집에서 푹 쉬는 것이 좋습니다. 늦잠을 자던지, 가벼운 산책을 하던지, 영화를 보던지, 친구를 만나 가볍게 식사를 하던지 등등. 슬슬 직장으로의 복귀를 위한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시간인 것이죠.
여름휴가 후유증 극복방법4. 휴가 전날, 출근해서 할 일을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일찍 잔다.
휴가 전에 정리했던 업무 일정 목록을 머릿속으로 떠 올리면서 내일 출근해서 뭐부터 해야할 지를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여름휴가 후유증 극복방법5. 출근해서 커피와 함께 일을 시작한다.
출근 후 찐한 커피 한잔으로 뇌를 활성화시켜 준 다음, 휴가 전 정리했던 업무목록을 열고, 그 순서 그대로 일을 시작합니다. 해야 할 일을 디테일하게 잘 정리해 두었다면, 허둥대지 않고 매끄럽게 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휴가 복귀 후 허둥대지 않고 일을 차분하게 잘 진행하는 모습을 보이면, 우선 본인이 뿌듯할 뿐 아니라 상사에게도 '일 잘하는 직원'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매우 빠르게 여름휴가 후유증을 극복하고 정상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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