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워홀이나 어학연수, 여행 등으로 한국 사람들에게 친숙한 나라입니다. 시드니가 호주의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오페라 하우스는 매우 유명하죠. 호주산 소고기도 한국에서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거대한 영토에 인구는 적고 자원은 풍부하여 흔히 말해 땅만 파도 먹고 살 수 있는 나라입니다. 축복받은 환경을 타고난 나라죠. 그렇지만 이런 나라도 코로나 유행을 피해 갈 수는 없었습니다.
호주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을 보겠습니다. 먼저 호주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겠습니다. 아래는 호주 코로나 확진자 일일 현황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호주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호주 코로나 확진자 현황은 북미 및 유럽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며 2차 유행 국면에 접어든 북미 및 유럽과는 추세가 다릅니다.
7~8월에 급증했다가 지금은 다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홀로 뚝 떨어진 대륙이고 남반구라 계절이 북반구 국가들과 반대라 양상이 이렇게 다른듯 합니다.
북반구는 이제 겨울이 다가오면서 독감과 겹쳐 상황이 점점 더 안좋아지는데, 호주는 지금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적어도 독감 걱정은 안해도 되겠지요.
호주 코로나 사망자 현황 보겠습니다. 아래는 호주 코로나 사망자 현황 일일 그래프입니다.
호주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다른 나라들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오던 3~4월에는 사망자가 별로 없다가 8~9월 들어 사망자가 급증했다가 지금은 다시 안정화되면사 사망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래는 호주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누계 수치입니다.
호주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확진자는 2만 7천여 명, 사망자는 9백여 명입니다. 호주가 인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구비례를 감안해서 봐도 미국이나 유럽보다는 상황이 좀 낫습니다. 그럭저럭 코로나를 잘 컨트롤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하게 위 숫자만 놓고 봤을 때는 말이죠.
호주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호주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나라였습니다. 여행 목적으로도 많이 가고 워킹 홀리데이나 어학연수 목적으로도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사람들이 호주를 못가게 되었습니다.(호주 뿐 아니라 해외 대부분의 나라를 가기 어렵게 되었죠).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호주는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서는 상황이 괜찮습니다. 미국은 답이 없는 상황이고 유럽도 하루 수천명에서 수만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것에 비하면 상황이 상당히 양호합니다.
영토 넓이에 비해 인구가 적다는 것도 유리한 점입니다. 최대 도시 시드니를 제외하면 다들 고만고만한 중소도시 또는 시골틱한 곳이 나라의 대부분을 차지하죠. 백신이 나오면 상황이 빠르게 안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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