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골난망의 유래 알아보겠습니다

각골난망의 유래 알아보겠습니다. 각골난망(刻骨難忘)은 뼈에 새겨져 잊기 어렵다는 뜻으로, 매우 큰 은혜를 입어 잊지 못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사자성어의 유래는 중국의 고사에서 비롯됩니다.

각골난망의 유래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후한 시대, 광무제(光武帝)라는 황제가 있었습니다. 그의 통치 시기에 마원(馬援)이라는 장군이 있었습니다. 마원은 매우 용맹하고 충성스러운 인물로, 광무제를 보필하며 여러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웠습니다. 특히 한 나라의 부흥을 위해 많은 희생을 감내하며, 나라를 안정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마원은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지 않았으며 겸손하고 묵묵하게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이에 광무제는 마원의 충성과 헌신에 깊이 감동하였고, 그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마원의 충성을 뼈에 새겨 잊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각골난망"이라는 말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각골난망은 상대방이 베푼 은혜나 도움을 영원히 잊지 않고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다는 다짐을 표현하는 말로 사용됩니다. 오늘날에도 이 말은 누군가에게 큰 은혜를 받았을 때,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나타낼 때 자주 쓰입니다.

각골난망의 유래

이상 각골난망의 유래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