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거제도 가볼만한곳 - 이수도 1박3식 민박, 배편 정보

비행접시 2019. 6. 2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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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거제도에는 가볼만한곳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박 3식으로 유명한 이수도에 다녀온 후기를 써 보겠습니다.






이수도는 예전에는 그리 유명한 곳이 아니었는데, 이수도 1박3식 여행코스가 TV에 나온 이후 큰 인기를 끌게 되어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점심전에 섬에 도착해서 점심,저녁 먹고 1박 후 다음날 아침먹고 다시 섬을 나오는 코스입니다. 그래서 1박3식 입니다. 거제도 장목면에 있는 시방선착장이라는 곳에서 이수도 가는 배편을 구할 수 있습니다.


시방선착장 매표소입니다. 주말에는 늘 이렇게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선착장 전체가 차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는 주차할 곳이 없어서 10분동안 주차장을 뱅뱅 돌았습니다.





이수도 가는 배는 총 2척입니다. 10인승짜리 이수호와 48인승짜리 이수 아일랜드호 이렇게 2척이 시방선착장과 이수도를 계속 왔다갔다 합니다.






이 배가 10인승짜리 이수호입니다. 배 뒤편 오픈된 공간에 10명이 탑승합니다.





이 배는 48인승짜리 이수 아일랜드호입니다. 배 안에 48명이 탈 수 있습니다.





이수 아일랜드호의 내부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들어오기 전에 잽싸게 찍어 보았습니다.





시방 선착장과 이수도는 매우 가깝습니다. 배 타고 5분이면 이수도에 도착합니다. 


여기가 이수도 선착장입니다.





선착장에서 이수도 안으로 걸어 들어가면서 찍은 이수도 풍경입니다. 평화로운 어촌 마을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미리 예약해 두었던 민박집에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들꽃섬 민박이라는 곳입니다. 여기는

식사만 하는 곳입니다.







들어가니 이미 한상 가득 차려져 있네요. 싱싱한 해물이 가득 차려져 있는 점심상입니다.





식사를 한 다음 숙소로 갔습니다. 식사한 곳에서 조금 더 위로 걸어올라가면 나옵니다.


넓은 거실에, 방이 2개 있고 다락방까지 있는 집입니다. 지은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집이 전체적으로 깨끗했습니다.

















나무와 꽃으로 가득한 작은 정원,마당도 있습니다.





테라스로 나가면 이렇게 멋진 바다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식사도 했고, 짐도 풀었겠다., 슬슬 섬 구경에 나서 보았습니다.









편의점도 있습니다. 편의점이라기보다는 사실 그냥 동네 구멍가게처럼 생겼죠. 





편의점 고양이입니다. 사람들을 자주 만나서 그런지 경계심이 별로 없네요. 한번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이수도 민박 위치도입니다. 섬 전체가 민박촌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수도에서 특별히 할 것은 없습니다. 그냥 식사하고 산책하고 바다 보면서 쉬는 것이 전부입니다.


힐링을 위한 곳이죠. 머리가 어지러울때, 조용하고 한가로운 곳에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힐링하고 싶을 때 가볼만한 곳입니다.






민박집에서 주는 맛있는 밥 먹고 편의점에서 커피 사서 느긋하게 둘레길 한바퀴 돌며 바다를 바라보다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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