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천재투자자들 - 전설적인 주식투자자들의 투자전략

어떤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모방하는 것은 시간을 절약하는 아주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식투자를 잘하고 싶다면 주식투자를 잘 하는 사람들의 투자전략을 따라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이 책 '천재투자자들'에는 주식투자에서 크게 성공한 투자자들 10명의 투자전략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벤자민 그레이엄, 존 네프, 데이비드 드레먼, 워렌 버핏, 피터 린치, 케네스 피셔, 마틴 즈웨이그, 제임스 오쇼너시, 조엘 그린블라트, 조셉 피오트로스키, 이렇게 10명의 주식 투자자들의 투자전략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워렌 버핏 외에는 다 생소한 사람들이네요. 크게 3종류의 투자자들이 있습니다. 가치주 투자자, 성장주 투자자, 그리고 분석가입니다. 가치투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

2017. 7. 1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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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 사피엔스 : 로봇 + 호모 사피엔스, 새로운 종족의 탄생

로보 사피엔스.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참 생소한 단어입니다. 로보 사피엔스는 로봇과 호모 사피엔스(인간의 학명)의 합성어입니다. 로봇의 지능이 계속 발전하여 인간을 능가하는 지능과 의식을 가지게 되면, 더 이상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또 하나의 새로운 종족으로 봐야 한다는 그런 의미에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어려운 단어인 '호모 사피엔스'를 로봇 뒤에 같다붙인 이유가 되겠지요. 로보 사피엔스 : 로봇 + 호모 사피엔스 책 '로보 사피엔스'는 나온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2002년에 출판되었으니 나온지가 15년은 되었네요. 책의 저자는 전세계(사실은 대부분 미국과 일본)의 대학과 연구소,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로봇공학자들을 만나 그들이 개발하고 있는 로봇을 소개하고, 또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로봇개발을 통해 무..

2017. 7. 1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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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서 배우는 워드프레스 - 개인도 홈페이지를 쉽게 만들수 있다

예전에는 홈페이지를 만들려면 HTML 같은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직접 만들어야 했습니다. 블로그의 등장으로 클릭 몇번만으로 개인들도 손쉽게 자기 웹싸이트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블로그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네이버,다음 등)에서 정해주는 모양과 기능에서 크게 벗어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면 그런 단점을 극복할 수 있지만, 홈페이지를 만드려면 시간을 들여 프로그래밍을 배우거나, 그게 어려우면 돈을 주고 프로그래머를 고용을 해야 했기 때문에 개인이 홈페이지를 하나 만드는데 그 진입장벽이 꽤나 높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워드프레스가 등장하면서 프로그래밍을 몰라도 개인이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학원에 가서 프로그래밍을 배울 필요도 없고, 프로그래머를 ..

2017. 7. 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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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물질 잡는 해독 엄마 - 육아용품 속 독성물질들

집에 아기가 생기면 부모는 아기를 위해 수많은 육아용품들을 구입하기 시작합니다. 기저귀, 물티슈, 로션, 분유, 젖병, 이유식 등등. 부모들은 육아용품을 구입하면서 "아기한테 쓰는 물건이니까 안전하겠지" 라고 생각을 하며 계산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 "독성물질 잡는 해독 엄마"에 따르면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기용품들은 화학물질 범벅이라고 하는군요. [물티슈]걸레를 제대로 짜지 않고 습한 곳에 방치하면 썩은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언제나 세균들이 증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언제나 물에 젖어있는 물티슈는 적게는 45일에서 많게는 3년동안 썩지 않습니다. 방부제가 들어있기 때문이죠. 물티슈에는 방부제 외에도 보습제, 계면성제, 오일, 항균제 등 많은 화학물질들이 포함..

2017. 7. 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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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영어의 비상식적인 관계 : 영어에 능통+부자가 되는 법

이 책의 저자 칸다 마사노리는 대학교에서 외국어학부를 졸업하고 외무성 경제국에서 근무했으며 뉴욕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따고 미국 가전제품 회사에서 일본 대표까지 지낸 화려한 경력의 사람입니다. 하지만 책의 첫장에서 저자는 "나는 영어를 못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도 외국인으로서 영어실력을 키우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저자는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비즈니스가 성립되는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영어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며, 목적에 포커스를 두고 수단으로서 영어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알면 비즈니스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말이지요. [정보 쇄국 상태인 일본]일본은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자 글로벌 선진국이지만, 안타깝게도 일본인들의 영어..

2017. 6. 2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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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앱으로 백만장자가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앱 비즈니스를 구상했습니다. 앱 비즈니스를 한다고 하면 보통 프로그래밍부터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저자는 말합니다. 개발은 개발자를 고용해서 하고, 기획,마케팅 등 보다 비즈니스적인 부분에 힘을 쏟으라고 말입니다. 시장조사를 하고 팔릴만한 앱을 기획/디자인하고 이를 개발자를 통해서 프로그래밍을 하고 시장에 출시해서 광고하고 애프터서비스를 하는 등 사업 전체를 운영하는 데 집중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 방법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1. 개발자 등록 앱을 판매하려면 앱 시장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같은 곳에 먼저 등록을 해야겠죠. 2. 시장조사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앱, 인기순위 상위에 있는 ..

2017. 6. 15. 00:16